마케팅 기반 도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
경기비즈니스센터 2018년 3918만 달러 직접계약 실적 경기비즈니스센터(GBC)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경기도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비즈니스센터의 마케팅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성과인 총 3천918만4천 달러 규모(한화 약 440억 원)의 직접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. GBC 마케팅사업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△ 시장성평가 △ 바이어 발굴 △ 전시회 통역 △ 바이어 방문 출장지원 △ 계약서 작성‧번역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. 도는 지난해 총 10개국 13개소의 GBC를 활용, 도내 26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대행사업을 지원했으며 1만2천153건의 바이어 상담과 3천918만4천 달러 규모의 직접 계약을 이끌어냈다. 이는 지난 2017년 실적 3천309만 달러 보다 18.4% 증가한 성과로, 2015년 2천3백만 달러, 2016년 2천576만 달러에 이어 4년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. 도는 지난해 GBC를 활용해 △ 해외 유망시장에서 도 단독 전시회를 개최하는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(해외 G-Fair) 2억6천827만4천 달러 △ 도내기